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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레드벨벳·아이즈원·제시카 등 25인 스타들의 표지

다니엘, 그레이, 김다미, 김영광, 박민영, 박신혜, 산다라박, 슬기(레드벨벳), 아이린(모델),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 안보현, 안소희, 이제훈, 임수정, 장윤주, 전소미, 정수정, 정해인, 제시카, 차은우, 태민(샤이니), 한지민, 한효주, 헨리까지 총 25인의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의 12월호 표지와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온택트로 진행된 제 15회 더블유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의 일환으로 25명의 셀러브리티는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캠페인에 뜻 깊은 발걸음을 해주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화보 속 셀러브리티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습으로 이번 캠페인 화보를 빛내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표지와 화보를 완성,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LOVE YOUR W’는 유방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15년째 이어온 자선 캠페인으로, 〈더블유 코리아〉는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매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유방암 수술 및 검진과 치료비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25인 셀레브리티의 더 많은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셀레브리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캠페인 비하인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공식 SNS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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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안소희, 미혼모 1000가구 화장품 후원

안소희가 기초 화장품 브랜드 시타와 함께 후원 활동을 펼쳤다. 시타는 8일 "안소희와 함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및 미혼모 1천 가구를 위한 시타 수분크림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 협업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더욱 의미있는 대목은 안소희의 자발적인 추가 후원 활동이다. 안소희는 시타와의 후원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1천 가구에 추가로 후원을 진행한 것. 시타 관계자는 "세상 모든 이가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한 피부를 갖도록 한다는 비전 아래 여러 사회 공헌 활동과 더불어 시타 수분크림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해 주목받고 있다"며 "실제로 시타 수분크림 제품 출시 후 일곱 번째 인하를 발표하며 고객에게 보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유튜브를 개설한 안소희는 활동 2주 만에 10만 구독자 수를 돌파하며 이슈를 모으고 있다. 안소희는 앞으로도 유튜브 활동을 꾸준히 전개, 구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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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해외발 황당무계 지라시… 몸살 앓는 스타들

전 세계적으로 '가짜 뉴스'에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연예계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증명되지 않은 '증권가 정보지(지라시)'로 인한 거짓 정보를 놓고 여전히 골치를 앓고 있다.'지라시'로 결국 피해를 입는 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내용 속의 스타들이다.지난 13일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이 찍은 셀카 사진이 중국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견되면서 기사화가 됐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은 단순히 회사 동료"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열애설을 부정했고, 동료라고 못 박았다. 즉각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루머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14일에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빅뱅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 의혹이 퍼졌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이 같은 반지를 꼈다는 주장이 나왔고, 바로 기사화가 됐다. 최근 설리는 최자와 공개 연애 2년 7개월 만에 결별한 터. 그의 열애설은 '뜨거운 감자'가 되기에 충분했다. 양측 소속사는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는 반응이다. [사진=해당 포털 캡쳐]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중국발 결혼설도 이미 '가짜 뉴스'로 판명됐다. 중국 대형 포털 사이트 시나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김수현과 안소희가 4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015년 열애설 이후 누리꾼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뉴스가 페이스북 등에 떠돌았고, 이 내용이 중국 매체에 인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결국 '지라시'로 생성된 루머는 그대로 스타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이미지를 먹고 사는 스타들에게는 루머 하나하나가 흠집이다. 중국발 지라시는 사드 미사일 문제를 연예계로 보복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중국 내 한류의 관심을 떨어뜨리기 위한 '흠집 내기'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해외에서 한류 스타와 관련한 기사를 생산할수록 돈을 벌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에 무차별적인 보도가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1월에는 송해가 사망설로 곤혹을 치렀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관련 정치적 이슈가 쏟아지면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이정미 재판관 남편이 통진당 당원이라는 유언비어가 활개 친 바 있다.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완 교수는 "'가짜 뉴스'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수에게 빠르게 전파되므로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정말로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허위사실 유포죄가 2009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결정이 났고, 바로 효력 정지가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법조항이 삭제됐다. 현재 국회의원들이 10명 이상이 개정을 위해 입법을 했지만 통과가 되지 않았다. 구체화 작업이 거의 중단돼있는 상태"라고 전했다.이어 "허위사실 유포하는 행태가 백해무익하다. 한 사람 사람을 순식간에 망칠 수 있는 행위다. '가짜 뉴스'도 허위사실뉴스의 일부다. 규제가 필요하다. 이익을 해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는 규제가 필요하다. 검찰 경찰의 의지도 있어야 한다"며 "네티즌의 개념도 불명확하다. SNS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가짜 뉴스'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사용법만 안다면 그 내용을 믿을 수 있다. 한 사람한테 퍼나르는 건 상관없지만 수 백 수 천명에 공유하는 사람은 다분히 고의적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어그로나 자극적인 홍보 등의 '가짜 뉴스'의 원인을 제공하는 자들은 엄벌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 2017.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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